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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잘있어 악산아~~~ 울산바위에서 내려가는 시간은 별로 안걸렸습니다.ㅎㅎ 그래도 여전히 신발이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내려갔습니다. 다리에 힘은 안들어가더군요 ㅎㅎㅎㅎ 덜....덜..덜... 악산님에게 다시 한번 인사를 드리고 자전거에 올랐습니다. 담에 또 보자~!!!^^ 하며..... 낙산사를 향했습니다. 담엔 대청봉을 정복해야지ㅡㅡㅎ 낙산사까지...대략 30분 걸렸습니다. 거의 평지라서 쭉쭉 달렸습니다... 근데 여기서 부터 무릎이 아프더군요........등산하고 바로 달려서인지...윽..ㅠ.ㅠ 낙산사.,...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더군요 규모가 굉장하더군요... 전 사실 이렇게 크고 유명한지 몰랐습니다. 더 가슴아픈건 문 닫을 시간이 와서 많이 구경을 못 했습니다. 스님도 나가시더군요...ㅠ.ㅠ 아쉬움을 등뒤에 이~만.. 더보기
아바이 마을 울산바위에 앞서 속초시내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설악산에서 내려와서 속초시내로 향했습니다. 바람막이도 구입할겸~~ 가보고 싶었던 아바이 마을도 갈겸....ㅎㅎㅎ 가는 길에 특이한 건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엑스포 타워더군요..... 재미있게 구조물이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보니 속초시내가 다 보이더군요..... 저~~~대청봉도 보이구요^^ 두번째 ㅅ진에 보이는 다리쪽이 아바이 마을입니다. 이젠 순대보다 이승기 외할머니댁 겸 1박2일의 거리로 바뀌었더군요.ㅎㅎ 전망대를 내려와 아바이 마을과 바닷가 쪽으로 걷었습니다. 듣고있던 음악을 끄고 조용한 산책길로 걸었습니다. 시원한 동해바다가 모습을 드러냈고, 제 가슴은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아바이마을입니다. 이젠....1박2일 마을이라고 해도....ㅠ.ㅠ 죄~~.. 더보기
MinsB 두번째 여행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말도 없이 다녀와서 죄송합니다~~꾸벅꾸벅... 강원도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설악산과 속초, 그리고 낙산과 강릉을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자전거를 끌고갔지만.....무리를했는지 무릎이 제 기능을 못 하고있습니다. 물리치료중입니다^^ 오늘은 약간의 설악산을 감상하시겠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제가 글을 쓰면 방해 될 듯합니다. 고등학교때 가봤던 설악산이지만... 그땐 역시나 아름다움 보단....친구들과 어찌하면 땡땡이 칠까부터 고민이었던 듯 합니다^^ 정말........아름다웠습니다. 우선 전망대를 갔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한.....3분? 길어야 5분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저에게 산은 바라보기만 하는 자연이었기에... 무턱대고 올라가긴 두려웠습니다. ..... 정말 자연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