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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브리바디스 파인 오랜만에 영화소개를 하네요~~ 참 좋은영화.... 좋은배우들과 좋은 스토리.... 제 모습 또한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에브리바디스 파인.. 나의 아버지... 아니.... 모든 아버지들의 모습입니다. 첫 장면은 한 아버지의 일상모습이 그려집니다. 평생 같이 산 아내를 먼저 보내고 혼자사는 한 아버지의 모습... 오랜만에 가족모임을 가지는 들뜬 아버지의 모습이죠^^ 정원도 가꾸고~~좋은고기에~좋은와인을 쇼핑하는 모습까지. 하지만...... 자식들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모임에 못 간다고 전화가 오죠.. 저희의 모습과 비슷하죠? 여러분들도 그래보신적 있을꺼에요.... 전 이 장면부터...가슴이 아프더군요. 다시 스토리로 돌아와서 심장병을 앓고있는 아버지는 결국 아이들을 보기위해 짐을 싸고 떠.. 더보기
너 맛있겠구나. 오랜만에 재미있는 일본 애니를 보았습니다. 너 맛있겠구나...^^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채식공룡이 강에 떠내려 온 육식공룡의 알을 구해 키웁니다. 하지만, 커 갈수록 고기의 맛을 알게된 공룡은 엄마와 형을 떠나 살아가게 됩니다 그 과정에 ....어머니와 같이 채식공룡의 알에서 부화한 꼬마녀석이 아빠아빠~~~하며 따라다닙니다. 이녀석에게 너 참 맛있겠구나~~^^ 하며 먹으려고 했는데 말이죠^^ 비록 육식공룍이지만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이녀석^^ 에고고 귀여워 ^^ 이미 많은분들이 보셨겠지만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 더보기
시간이란.. 시간이란 뭐죠? 왜 저희들은......시계의 숫자에 맞쳐 살까요? 뭐길래............. 알람소리에 일어나야 되고.....왜 12시 부터 1시는 밥 먹으라고 정해두었을까요? ㅎㅎㅎ 뭘 하든...시간이 정해준 시간에는 살아야 하는 저희는 또 뭘까요? 시간은 사람이 만든건데..... 시계는 사람이 만든건데..... 시간이 시키는 대로 살까요? MinsB의 엉뚱 생각이었습니다^^ 더보기
MinsB의 여행기 끝 아침일찍 자갈치 시장을 찾았습니다. 아침부터 정말 활기찬 시장이었습니다. 좀.......성질도 있으신분들 많고..ㅎㅎㅎ 느긋하게 구경하는게 죄인가요ㅠ.ㅠ 뭐라그러시네요..... 저는 시장이 참 좋습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시끄러운 번화가 보다......이런 곳이 좋습니다. 물론....술먹고 이럴땐 시끄러운 곳이 최고지만....^^ 제가 늙고있다는 증거겠죠? ㅎㅎ 드디어 슬로레스피님을 만났습니다. 사진은.....노코멘트?ㅎㅎㅎ 님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소개 쪼~~끔?ㅎㅎ 블로그에서 만난 분이구요~~ 사진을 너무 이쁘게 찍으시는 분입니다!! 정말 쵝오!! 무엇보다.....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태그의 글^^ 꼭 한번씩 놀러가 보세요 ~ 블로그 정말 이쁘게 잘 꾸며놓으신 분 입니다.. 더보기
사직구장..그리고 만남과 헤어짐 사직구장을 찾았습니다^^ 친구녀석이 회사식구들과 봐야한다고 해서..... 포기할려다가 그냥 갔습니다.ㅎㅎㅎ 인천 태평양 돌핀스 없어진 후 (초등학교도 아닌 국민학교때..ㅎㅎ) 처음 찾은 야구장입니다. 사직구장의 열기는 정말....최고더군요^^ 선수들이 몸을 풀고 계시더군요 ㅎㅎㅎ 아~~정말 좋았습니다 ^^ 저기 이대호 선수의 홈런존도 있습니다 ㅎㅎㅎ 야구장에 써 있는 낙서 입니다...ㅎㅎㅎ 정말 부산의 야구 열기는....최고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점점 경기는 !!! 재밌어지고...ㅎㅎ 다행이 .....이날 롯대가 삼성을 이겨서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참 다행..... 오심이 하나 나왔는데 ....무서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래도 매너는 정말 최고더군요^^ 경기를 보고 친구와 만나서...광안.. 더보기
부산~~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부산이 보이더군요^^ 에고 잘잤다...ㅎㅎ 허리가 좀 아프긴 했지만...뭐 나름...괜찮았습니다. 부산에 도착한 시간은...대략 아침 5시 30분 정도 되었습니다. 좀 일찍 도착했던데요? 6시 도착예정이었는데...ㅎㅎ 부산항에 내려서 ...........막막했습니다.ㅎㅎㅎ 새벽이라 사람들은 없고.... 터미널 앞에있는 부산 지도를 보니...바로 옆이 자갈치 시장이더군요??? 전 부산은 그래도 여름마다 왔기 때문에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물론....서면과 광안리..해운대 만 주로 갔지만요 ㅎㅎ 어차피 숙소를 광안리로 정했기 때문에 광안리를 목표로 두고... 출발했습니다. 친구로써도 유명한 남포동 시장입니다. 친구!! 크......최고의 영화 중 하나죠?? 친구아이가!!!! 니가 가라.. 더보기
성산에서 제주시~~ 성산 일출봉입니다.여기서 저의 카메라는 스톱이었죠^^ 근데....어차피 ㅎㅎ 제주 시까지 가는 길에는 예쁜건 별로 없었습니다. 달리기 바빴구요^^ 성산에서 숙소를 잡고.....정말 푸~~~~~~~~~~~~욱 쉬었습니다. 오랜만에 뜨끈~~한 탕이 땡겨서 바로 앞에 있는 감자탕 집에가서 감자탕 소를 시켰습니다. 근데.............와우. 서울에서 대 정도 시켜야 하는 양이 나오더군요..문닥을 시간이라 그런지....다 쓸어담아 주신듯 ㅎㅎㅎㅎ 소를 둘이서 아주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고기의 맛 도 틀리고...ㅎㅎ 먹고 숙소에 들어와서 티비를 켰는데.....박지성 형님의 경기를 하더군요.!! 새벽에 일출보러 올라가야하는데...ㅠ.ㅠ 둘이 꾸역꾸역 졸면서 다 보고 잠에 들었습니다. 알람소리에 맞쳐서 일어.. 더보기
산방산부터~~~ 송악산에서 내려오면서 부터..........하늘이 이상해졌습니다. 그 맑은 날씨가.....비가 막 내릴 듯한 기세였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급 변하지?ㅎㅎㅎ 산방산을 올라갈 시간이 없었습니다. 아직 도착 할려면 멀었기때문에...서둘러 사진만 찍고 출발했습니다. 중문까지 가는길...........죽음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이미 많이 달린 상태여사 다리는 말을 안들었고......비는 올거 같고.....갈길은 멀고.... 게다가..........오르막이!!! 으메~~~~~~~~~ 저희 세명다............오르막이 보이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걸어서 올라가고, 평지를 조금 달리다가 또 오르막....또 걷고...^^ 에고 흔들렸네.ㅡㅡ 그냥 올릴께요 ㅎㅎㅎㅎㅎㅎㅎ 달리면서 찍은거라 흔들렸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