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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MinsB 두번째 여행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말도 없이 다녀와서 죄송합니다~~꾸벅꾸벅...

강원도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설악산과 속초, 그리고 낙산과 강릉을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자전거를 끌고갔지만.....무리를했는지 무릎이 제 기능을 못 하고있습니다.
물리치료중입니다^^

오늘은 약간의 설악산을 감상하시겠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제가 글을 쓰면 방해 될 듯합니다.

고등학교때 가봤던 설악산이지만...
그땐 역시나 아름다움 보단....친구들과 어찌하면 땡땡이 칠까부터 고민이었던 듯 합니다^^

정말........아름다웠습니다.


우선 전망대를 갔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한.....3분? 길어야 5분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저에게 산은 바라보기만 하는 자연이었기에...
무턱대고 올라가긴 두려웠습니다.

.....

정말 자연은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신기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괜히 설악산 설악산~~~하느게 아니었습니다.

감탄감탄....

 


전망대에서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사

 

진을 찍고 멍 하니 서 있었습니다.
왠지 가슴 속 깊은 곳 까지 시원하면서도.....쓰리더군요^^

마음이 편한 여행을 바래지만...시작부터 도망가듯 떠난 여행이기에........마냥 즐겁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설악산이 치유는 해주더군요...

고맙습니다 설악산님^^


제가 다리가아파와서 오늘은 전망대 까지만 올려야겠네요...
앉아있기가 힘이듭니다 ㅠ.ㅠ

앞으로 멋진 광경 많이 남아있으니 기대해주세요^^




어...근데.............
몰랐다가....
댓글 쓰다가 본건데요.......
마지막사진..전망대 위에 보이는 저 검은 ...물체는 뭐죠??
설마....

...

그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