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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

부평대한극장 오늘은 운동 후 잠시 외출을 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걷다가...예전에 많이 갔더 대한극장에 갔습니다. 무슨영화를 상영하고 있는지도 모른체 무작정 올라갔습니다.ㅎ 황해와 라스트갓파더,째째한 로맨스 (맞나ㅡ;;;) 외국영화....뭔가 하고있더군요 손님들은 워낙 없어서 혼자보기에 딱 좋고 프로포즈하기에 딱 좋은 장소 ㅎㅎㅎ 올라갔더니 한시간이 비었습니다. 사장님이 그냥 지금 황해 틀어놨으니 들어가서 보다가 다음거 보라고 하셔서.... 거의 두편을 봤죠.ㅎㅎㅎ 의자도 편하고 깨끗하고...인심도 좋은 대한극장... 왜 사람들은 안가는걸까요.....물론...... 근처에 롯대시네마가 2개나 있어서 그런것도 같지만... ㅎㅎ 저는 크고 사람많고 복잡한 극장보단 이런 대한극장이 훨씬 좋습니다. 시간날 때 또 가서 봐.. 더보기
두편의 영화 어제 대한극장을 찾은 나... 적벽대전을 보러갔지만, 시간이 많이 남았다. 하지만 사모님께서 쌍화점 시작한지 20분 정도 됐는데 들어가서 보고 보러가라고 선뜻 안내까지 해주셨다. 단골인 나를 알아보신건가?ㅡㅡ;;; 금요일밤이라서 평상시때보다는 관객이 있긴했는데..ㅎㅎ 여튼 쌍화점과 적벽대전을 이러서 봤다. (솔직히 둘다 안볼려고 했는데...ㅎㅎ) 재미있었다. 난 역시 영화없인 못 살것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