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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127시간


오늘은 설날입니다^^ 집에서 푹 쉬고 계신지요...아님 길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시간과 씨름하고 계신지요...

저는 집에서 심심하게 홀로 지내고 있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영화를 소개하겠습니다.
요즘 화재가 되고있는 영화 127시간 입니다.

남우주연상과 각본상 음악상을 휩쓴 영화죠. 불가능을 기적으로 바꾼 위대한 실화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감독인 대니보일 감독!! 이것만 들어도 봐야하는 작품이죠^^

한국돈으로 3억!!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4흘만에 모든 수익을 거둬들였다고 합니다. 역시 대단...
감독의 연출과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제임스 프랭코의 연기력 때문에 큰 화재가 되고있는 영화입니다.

스토리는 트레킹을 떠난 한 청년이 암벽사이에 팔이 끼어 고립된 스토리 입니다. 이게 끝 ^^
하지만 127시간동안 벌어지는 자신과의 싸움과 생사의 갈림길에서 자신의 팔을 자르려고 하는 선택!!

지루하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가 손이 끼었을 때 저는 제 팔을 감싸쥐었고, 물 한방울이 남았을 때
저는 물을 마셨습니다.

절박함이 무엇인지 정말 확실히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현실과 상상, 판타지를 뛰어난 연출력으로 소화했으며
물없을 때의 절박함과 자신의 팔을 자를때의 표정!! 피곤과 캠코더를 보며 토크쇼를 진행하는.. 어찌보면 정신을 놔버린 연기!! 내가 저런 상황이라면 나도 저랬겠구나!!! 를 완벽히 연기해 낸 제임스 프랭코!! 정말 최고입니다.ㅎㅎㅎ

이 영화를 보면 정말 지금!! 현재 라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되는 영화입니다.^^
역시 실화영화는 대단해.ㅠ.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