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다. 다들 알지도 못하는 사이일텐데....꼭 붙어있다.
역에 정차할때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탄다.
이 조그마한 상자에 몇명이나 들어갈까?? 하는 궁금증을 유발하듯 막 들어온다.
그러면 사람들은 더 가까이서 모르는 사람을 보게된다.
하지만.......서로 대화는 없다. 왜일까?^%^
지하철은 사람들에게 서로 친해지라고 자리를 마련하지만...
사람들은 그 기회를 짜증과 스트레스로 바꿔버린다.
오늘도 지하철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지만....
책 읽고, 문자보내고, 게임하고, 티비 보고 음악듣는 사람들만 지하철을 탄다.
오늘도 지하철은 그냥 달리기만한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며........
-MinsB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