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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여기저기

웃음을 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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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퇴근길에 나를 웃으며 바라보는 피카츄

힘든 날이었지만, 이녀석 때문에 웃었다.ㅎ

아주머니는 피곤하시게 주무시고 옆 아이만 신나게 놀았는지 계속 싱글벙글이었다.

롯대월드 갔다왔나?ㅎ

여튼..

나를 웃게 만든 녀석!! 고맙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