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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부산~~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부산이 보이더군요^^
에고 잘잤다...ㅎㅎ 허리가 좀 아프긴 했지만...뭐 나름...괜찮았습니다.

부산에 도착한 시간은...대략 아침 5시 30분 정도 되었습니다.
좀 일찍 도착했던데요? 6시 도착예정이었는데...ㅎㅎ


부산항에 내려서 ...........막막했습니다.ㅎㅎㅎ
새벽이라 사람들은 없고....

터미널 앞에있는 부산 지도를 보니...바로 옆이 자갈치 시장이더군요???
전 부산은 그래도 여름마다 왔기 때문에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물론....서면과 광안리..해운대 만 주로 갔지만요 ㅎㅎ

어차피 숙소를 광안리로 정했기 때문에 광안리를 목표로 두고...
출발했습니다.


친구로써도 유명한 남포동 시장입니다.

친구!! 크......최고의 영화 중 하나죠?? 친구아이가!!!! 니가 가라 하와이!! .....마이 묵었다 아이가...그마해라~~~~흑흑
감동..ㅠ.ㅠ

새벽이라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혼자 여유롭게....ㅎㅎㅎ


PIFF의 거리...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꼭 와바야 하는 거리죠??ㅎㅎ
예전에 부산 국제 영화제 가 생각나더군요...
그때 처음 보는 사람과 만나서 같이 영화보고 그랬었는데...웹으로 만나서....ㅎㅎ

다시오니 기쁘더군요^^

이제 광안리로 고고씽 입니다.
광안리....그냥....큰길따라 쭈~~~~~~~~~~욱 달렸습니다.

출근시간이 되자 차들이 많아져서...인도로 달렸습니다.

광안리.....별로 멀다고 생각 안했는데.....으메..................................ㅎㅎㅎㅎ
부산도 역시 큰 도시...ㅎㅎㅎ

광안리에 도착하니....8시 반? 9시 쯤 됐던걸로 기억합니다.


광안대교 입니다...
새벽이라 그런지...카메라 문제인지..ㅡㅡ; 이렇게 밖에 안나오더군요^^
잠시후에 더 멋진 광안대로를 감상하실수 있겠지만......아침의 광안대교도 멋지죠? ㅎㅎㅎ


해안도로처럼....운동 할 수있는 공간이 아주 잘 되어있더군요 해안을 따라...
이 옆에 사시는 분들은 참 행복하시겠어요 ......ㅎㅎ


그 앞에서 바로..........양식을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운동하러 오신 아주머니들께서 들어가실때 한마리씩 사가시더군요...


사진기의 모드를 바꿔서 찍어봤습니다.
하늘나라에 계신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어부도 아니셨는데 왜 그랬을까요?^^


도착했습니다^^

제 첫 자전거 여행의 종착점~~~ 부산 ^^ 도~~~~~~~~~~~~~~~~~~~착 ^^


도착이라는 글씨를 쓰고.........
바다에 지워질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도착이라는 말이................좋긴하지만 싫기도 하더군요^^

잠시.......바다를 감상하고, 숙소를 잡았습니다.
오후에 친구녀석을 만나기로 했기에....

좀 씻고 잠을 좀 잤습니다.

쿨~~~~~~~~쿨~~~~~


다음편은 부산의 자랑!!! 사직구장과 부산갈매기....그리고 자갈치 시장과 블로그 친구인 슬로레스피 님과의 만남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