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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드디어 제주도 가는길~~


드디어 제주도 입니다......
목포항에서 3시간...으헤헤

저의 첫 제주도 입니다. ㅎㅎ 또 가야쥐 히히히


아.....바다를 보니 가슴이 시원해 지네요..

갔다온지 얼마나 됐다고.........저 아름다운 바다를 잊어버렸네요.


3등실~~~
ㅎㅎㅎㅎ

배에 반은 수학여행가는 얘들, 반은 야유회 가시는 어르신 분들~~^^
이 방에는 다섯가지의 모임이 있습니다.ㅎ

술 모임, 전통카드 모임, 달나라 구경 모임, TV 시청 모임, 그리고 저 처럼 구석에 쪼그려 어찌할바 모르는 젊은이들....ㅎㅎ



 어르신 분들....^^

 


너무 즐기시던데요? 땀 흘려가시면서...^^ 그래도 보긴 좋았습니다.

무서운 학생들과 더 무서운 할머니들을 피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섬이 제주도 입니다^^ 으헤헤헤
드디어 도착!!!

흑흑 감동의 제주도 ㅠ.ㅠ


제주도에 도착해서 첫 샷입니다^^

아참!!!
같은 객실에 자전거 여행을 온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보단 어렸지만....저의 여행은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야영을 하면서 전국일주를 하고있더군요..

텐트와 코펠 등등......와우...
저는 여행을 아주 편하게 하고 있구나.....느꼈습니다.


그 친구와 사진을 찍고...헤어졌습니다.

제가 따라갈 수있는 스피드가 아니었기에....ㅎㅎㅎㅎ


하르방님을 얼마나 실제로 보고싶었는지...ㅎㅎㅎㅎ
담 달에 뵐 수있으면 또 뵈요!! 형님!! ^^


다음 이야기는 용두암부터 게스트 하우스 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