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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더 저지

 

 

 

 

 

 

더 저지.

 

오랜만에 영화이야기를 쓰네요

 

요즘은 반전에 반전이 많은 영화들이 많이 나오죠^^

 

저는 요즘들어 잔잔한? 감동이 있는...또는 배울점이 많은 영화를 즐겨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반전도 감동도 배울점...도 많은 영화는 아니지만....

 

가족에 대한 소소한 감점은 느낄 수 있습니다.

 

 

 

 

일단 출연배우는 쵝오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로버트 듀발입니다.

 

두분 다 연기력은 말할것도 없죠~~

 

 

 

 

줄거리는

 

능력좋은 변호사 헨리(다우니 주니어)는 모든걸 가졌지만...

 

가족이라는 단어조차 잊어버린 남자입니다.

 

이혼직전의 아내와 몇 십년간 연락을 끊고 지낸 가족과의 세월 때문이죠.

 

 

 

 

 

 

 

 

 

 

 

 

 

 

어느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에 몇 십년만에 고향에 내려갑니다.

 

지역의 판사로 유명하신 아버지와 두 형이 있지만...

 

어머니의 장례식인데도 불구하고 헨리는 투명인간이죠^^

 

장례식 이후 비오는날 슈퍼에 간다고 나간 아버지는 차 사고가 난 후 들어옵니다.

 

다음날 사고가 난것도 기억 못 하는 아버지와 또 한바탕 싸움을 하고나서 집을 나온 헨리...

 

첫 비행기에 올라탔지만 형에게 걸려 온 전화...

 

경찰이 살인죄로 아버지를 모셔갔다고......

 

 

 

 

 

 

 

 

 

 

 

 

 

 

 

하지만 헨리는 아버지의 변호를 처음부터 하지않습니다^^

 

물론 아버지 또한 원하지 않았구요.

 

하지만......

 

아무리 사이가 좋지않은 부자지간이라도 피는 못 속이죠^^

 

무능한 동네 변호인 때문에 더 열받은 헨리는 결국 아버지의 변호를 맡기로 합니다.

 

여기서부터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사건을 풀어가면서

 

의뢰인과 변호사로써...또는 아버지와 아들로써...^^

 

서로 오해했던 과거와 전혀 몰랐던 사실들....

 

역시 사람은 대화를 해야 오해도 없어지고 풀고 하나봐요^^

 

 

 

 

 

 

 

 

 

 

 

 

 

 

저 또한 살아오면서 오해때문에 싸운적도 있고....

 

유학과 긴 자취생활때문에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은 아니었죠^^

 

물론 지금도 혼자가 편하긴 해요 ㅎㅎㅎ

 

하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많이 느낀답니다.

 

늙어가고 있다는 증거 중 하나죠 ㅎㅎㅎ

 

 

 

 

 

 

 

 

 

 

 

 

 

 

줄거리의 결론은 역시나 말하지 않겠습니다^^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아니지만

 

감독과 배우를 믿고 한번 보세요^^

 

아참!! 감독은 여러분들도 다 아는 영화

 

상하이 나이츠,웨딩크레셔,체인지업,잭 더 자이언트 킬러 등등 연출 제작한 감독입니다.

 

제가 재미있게 본 영화를 많이 만들어낸 감독이죠!!

 

이번에 베케이션 영화 제작하셨던데 ㅋㅋㅋㅋㅋㅋ 또 골때리더군요 ㅎㅎ

 

 

 

 

 

언제 또 제가 나타날진 몰겠지만....

 

그때까지 하루하루 화이팅 합시다 여러분^^!!

 

으라챠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