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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내 이름은 칸



오랜만 입니다^^
오늘의 영화는 내 이름은 칸 입니다.
저는 사실 이 영화를 작년 여름에 봤습니다. 한국에서 개봉을 안 한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늦게나마 한다니 참 좋네요

감동있는 영화입니다. 정말 가슴아픈 현실이기도 하구요.
영화가 끝나고 우와.... 라는 탄성을 내며..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내 이름은 칸은...천재 자패증 남자 칸의 기적같은 여정의 스토리 입니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동생이 있는 미국으로 가게 된 칸은...
우연히 만난 싱글맘 만디라 라는 여성에게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결혼하게 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지만....9.11 테러 이후 행복은 사라지게 됩니다.
오해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사건 이후 만디라는 칸을 원망하게 되고...

그녀와의 말,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국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그가 대통령에게 가면서 일어나는 모든 ...기적같은 일과..만남, 그리고 사건..

과연 그는 대통령을 만날 수 있을까? 또 만난다면 무슨 말을 할까? 라는 의문점을 가지게 됩니다.
...
..
결론은....너무 감동적이라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뭐 이미 예상은 되시겠지만..

이제 곧 개봉한다고 하니 극장에서 칸을 만나셨음 좋겠습니다.
저는 극장에 가서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

올해는 정말 명작들이 개봉을 많이해서 참 좋네요...
즐거운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