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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경포로 가는길~~


오랜만에 포슷힝 이네요....ㅈㅅㅈㅅ

강릉으로 가는길에 무릎이 아파왔지만....그져 멍하니 지나갈 수 없는 곳들을 들렀습니다.



하조대 입니다. 등대와 정자쪽으로 나눠져있지만 서로 멀진 않습니다.
여기도 역시....1박2일을 통해 더 유명해진 곳이죠...

바로옆이 군사지역이라서....철조망으로 둘러져있습니다. 좀 보긴 안좋더군요^^

그래도 아름다운 등대와 하조대의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주문진을 지나서 열심히...또 열심히 달렸습니다.

가는길에 외국인 한명이 가방하나 매고 걷고있길래, 살포시~~~~~~말을 걸어보았습니다.
여행중인줄알았는데....그냥 운동중이더군요 ㅋㅋㅋ

뻘쭘해서 그냥 고 ㅋㅋㅋ


경포에 도착했습니다!!! ㅎㅎ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많더군요...맞는지는 모르겠지만.....ㅎ
엠티온 분들도 보이고...참 보기 좋았습니다.

바로 바다가 보이는 민박을 잡고, 찜질부터 시작..ㅎㅎ

경포의 밤은 조용~~~하면서 시끌버끌~~~ㅋㅋ

7~8월 되면 조용하진 않겠죠?
혼자서는 다신 안갈겁니다.ㅋㅋㅋㅋㅋㅋ

어찌나 끼리끼리 노는모습이 부럽던지.ㅡㅡㅋ

다음날 허난설월을 방문했습니다.

생가부터 시작으로 아름다운 소나무길과 박물관, 그리고 홍길동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많은 글과 자료들이 있었지만....아이들의 무서운 만화책보기를 이겨 낼 수 없었습니다.ㅠ.ㅠ
홍길동님이 튀어나와서 좀 혼내줘야 아~~~~~~~~~~~~~
내가 이러면 안되는구나~~~~할텐데..ㅡㅡㅋ

오랜만에 글을쓰다보니 기운도 없고 힘이드네요~~~

앞으로는 저의 일상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굿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