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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감동실화영화 '42'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앞으론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야구영화 42 입니다.

메이저리그의 첫 흑인선수인 재키로빈슨을 담은 영화입니다.

 

인종차별이 그냥...생활이었던 예전...

흑인이 백인들과 섞여서 무언가 한다는게 금지되었던..아니....생각조차 못했던 그시절

 

첫 도전이었죠.

그에게도, 그를 영입한구단도..

 

모든것이 백인과 흑인을 분리시켜놨죠.

부인이 백인전용 화장실을 공항에서 사용했다가 비행기를 못타는 상황도 있죠.

 

이처럼 모든것이 나눠져있는 상황에

미국을 상징하기도하는 메이저리그에서 흑인이 백인과 한팀에 뛴다는건

정말 그시대엔 말도 못할 상황이었죠.

 

재키 로빈슨은 자기를 뽑아준 단장빼고는 같은 팀선수,감독을 포함해서

모두에게 야유와 핍박, 협박 등등 안좋은건 다 받습니다.

 

하지만 재키는 이 상황을 이겨나갑니다.

호텔에서 쫒겨나고, 비행기를 못타 홀로 버스를 타고 이동해도..

화를 참고 또 참고, 또 참습니다.

 

그는 세상을 바꿉니다.

팀은 하나가되고 승리하게 됩니다.

 

팀원이 실제로 경기중에 어깨동무를 했더가 엄청난 야유를 받았다고 하죠.

이 어깨동무가 그때는 엄청난 화제였다고 합니다.

 

이런시대에 그의 도전이 없었다면 지금의 마이클조던이나 타이거우즈같은 선수는 없었을거 같네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는 4월15일 경기에는 재키앤더슨을 기리기위해 전 선수가 등번호 42를 달고 경기를 하고있구요.

42번은 모든구단에서 영구결번된 유일한 번호 라고합니다.